[24-04-28]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지역 문제해결 거점...‘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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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시 사업과 연계해 확장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 문제해결 거점을 올해 핵심 비전으로 설정했다.
28일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핵심 비전은 열린 공간, 로컬브랜딩·생활 실험, 네트워크 등 세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열린 공간은 대전시민의 자유로운 공간 이용 보장과 개방 시간 확대 등으로 시행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로컬브랜딩·생활 실험 사업으로 연계해 대전지역 사회문제를 수집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생활 실험을 통한 검증을 기반으로 추후 우수아이디어를 선정·지원해 고도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시민, 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상호 협업하는 게 목표인 네트워크의 경우 시민 주도형 커뮤니티 구성, 커뮤니티와 전문가 연결 및 협업,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운영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은 “지난해 대전시민을 위해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기존 목표보다 더욱 높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대전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풍성하게 추진될 전망이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장기적으로 각 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발굴을 기반으로 로컬브랜딩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대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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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