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가슴떨리는 순간' 하나시티즌 어린이 팬미팅 개최 > 언론보드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서...12월 대전사회혁신센터-하나시티즌 업무 협약

프로 축구 하나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대전 지역 어린이들이 '커먼즈필드 대전' 안녕라운지에서 만났다. 

대전사회혁신센터(이하 센터)는 20일 하나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우당탕탕 FC하나시티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는 하나시티즌 대표 선수인 골키퍼 이창근, 미드필더 마사, 수비수 조유민 선수 등 3명이 참석, 지역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약 40명에게 사인과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유민 선수 팬이라고 소개한 대전 원평 초등학교 5학년 정한나 학생은 "수비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는 조유민 선수를 비롯해 하나시티즌 선수들을 실제로 보게 돼 정말 떨렸다"며 "정말 신났고 천국에 온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창근 선수의 팬이라는 같은 학교 5학년 이한준 학생은 "이창근을 가까이서 보게 돼 정말 많이 떨렸고 꿈만 같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고 자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센터는 앞으로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스포츠 문화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소년 교육·문화 분야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특별한 날이다. 앞으로 대전의 가치와 고유성을 살린 로컬 브랜딩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생적 창조 역량 활성화를 위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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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투데이 https://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45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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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 https://news.tf.co.kr/read/national/2051896.htm

-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312

- 시티저널 https://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