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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주민 시선이 머무는 곳, 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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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사회혁신센터 | 작성일2026-07-02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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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월) 오후 7시, '우리마을연구자' 팀은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시 중구 중앙로 85, 선화동) 모두 모임방2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10여 명이 참석해 2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모임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주요 내용, 향후 진행 과정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앞으로 함께 진행할 마을 탐방 및 조사 활동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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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마을연구자 문서영 팀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박으뜸 충남대학교 DSC지역사회조사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을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마을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는 조사 과정과 활동 진행 방식, 조사 여정, 그리고 최종 결과물에 관해 설명했다.


우리마을연구자 팀은 이번 프로그램에 테미마을박물관 안여종 관장과 박으뜸 전문연구원을 강사로 함께하기로 했다. 마을의 역사와 자원, 마을 조사 방법, 의제 발굴과 정책 제안 과정 등에 관한 교육 진행으로 단순한 강의자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여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관한 조사와 기록을 수행하고, 마을 문제를 구체적 의제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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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연구자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백성열)가 주관하는 「2026년 연령대별 문제 해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사업은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민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변화가 시작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에 애정을 가진 주민 ▲마을의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싶은 사람 ▲동네 구석구석을 걷는 것을 즐기는 사람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마을을 걸으며 숨은 문화유산과 잊혀가는 마을의 역사 이야기 등을 기록하고, 걷기 좋은 길과 안전한 골목, 주민 소통 공간인 동네 정자와 작은도서관 등 생활환경을 살펴본다. 또한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고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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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산성동 주민 윤덕순 씨는 “평소 마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원봉사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마을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구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번 활동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마을에 애정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연구자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장창호 기자 tpjch0718@silvernetnews.com


출처 : 실버넷뉴스(http://www.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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