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6]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전문가 자문단’과 지역문제 해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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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커먼즈필드 대전 자문단’ 10인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커먼즈필드 대전 자문단’은 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별의별 상상대전’과 대전 시소 시민 제안 수집 안건의 문제해결 아이디어 자문을 통해 선별하고 이를 센터의 후속 사업으로 연계·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문단은 로컬크리에이터, 법률 및 노무, 청년 및 청소년, 환경,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4번의 자문 회의를 통해 반려동물·환경·교통·노인·안전·관광 등의 주제로 한 아이디어의 확장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했던 기존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실행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세부 실행 계획안을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사업 및 내년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커먼즈필드 대전 자문단은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에 여러 가지 이유로 발전시키지 못한 아이디어를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며 지역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 대전시만의 로컬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 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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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450282
-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