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일대 '제로웨이스트' 시범 마무리... 전역 확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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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일대 '제로웨이스트' 시범 마무리... 전역 확산 가능할까
탄소중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6~7월 선화동 카페 9곳서 다회용컵 사용
회수율 75%로 손익분기점(85%) 달성 못해… 8~11월 시즌2 추진 예정
관계자 “장기적인 목표로 추진… 타 기관·카페 업소 연계로 규모 확장”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9곳의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할 시 다회용컵을 이용·반납하는 ‘선화보틀 프로젝트’가 이달 말일 종료된다. 당초 사업 목적이었던 대전시 전역으로의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이번 두 달간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대전사회혁신센터 등에 따르면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다회용기 선화보틀을 통해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범사업이다.
제로 웨이스트는 단어 뜻 그대로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주로 MZ세대(1981~2010년생)를 중심으로 활발히 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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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939